1. 다시 비트코인 열풍?
비트코인 ‘1만달러’ 귀환…분석·전망은 제각각
비트코인 가격이 6주만에 1만달러(한화 1200만원)를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코인마켓캡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2일 기준 9300달러부터 오르기 시작해 현재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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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가격이 6주만에 1만달러(한화 1200만원)를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1만달러 재돌파에 대한 국내외 언론, 인사들의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지난 5월 11일 비트코인의 세 번째 반감기가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있다. 보통 반감기를 거치면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높아지며 장기적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대심리가 높아지곤 한다.
- <뉴스BTC>는 이더리움, 에이다 같은 알트코인들의 최근 상승세가 ‘대장’ 비트코인의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로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의 가격은 최근 디파이(Defi) 열풍을 타고 지난 일주일 동안 40% 이상 급등했다. 미국의 경기와 금융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미국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하며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것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쳐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는 대신, 대체 자산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주장이다.
- 투자 쪽은 정말 함부로 덤벼서는 안 될 것 같다. 세계 정세, 경제, 사업 트렌드 등 별의 별 것들이 영향을 준다. 꾸준히 배경지식을 쌓아야 나중에 진입이 수월할 것 같다. 수입이 생기게 되면, 작은 돈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감을 잡아가고 싶다.
2. 한번은 거쳐가야 할 과정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이 ‘쓰레기 일자리’라고?···무지가 불러온 논란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간이 만든 건축물중에서 우주에서 유일하게 관측된다는 만리장성. 그러나 이 거대한 만리장성도 결국은 벽돌 한 장을 놓는데서부터 시작됐다. 최근 정부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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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최근 발표한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에 사업을 놓고 예상치 못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사업이 4개월로 제한적이라는 점, 또 급여도 180만원으로 최저 임금 수준이라는 점을 들어 '나쁜 일자리'라는 비판이 일어난 것이다. 여기에 정치권도 ‘쓰레기 일자리’ 등 자극적인 표현을 동원해 비판에 가세하고 있다.
- '공공데이터사업'은 단기간의 교육을 거친 인력을 투입시켜 진행하는 비교적 단순 데이터 정비 사업이다. 따라서 이 사업에 투입되는 인력은 고학력의 IT 전문 스펙이 요구되지 않으며, 고임금을 지급할 업무 영역도 아니다. 또한 업무 특성상 컴퓨터에 상대적으로 친숙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하는 것이다.
- 정부가 세금을 사용해서 만들어낸 임시방편 일자리라고 생각이 들 수는 있지만, 일의 특성을 따져보면 꼭 그런 건 아니다. 사업 특성상 한번은 거쳐야 할 과정이고, 정책과도 방향성이 맞다. 전혀 뜬금 없는 세금 낭비는 아니니, 계획대로 추진 해보겠다는 일은 지켜봐줘도 나쁘지 않을 듯..
3.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파일은 일단 경계
유명 IT커뮤니티 자료실, 개발용 SW 가장한 ‘악성코드 유포’
안랩은 최근 국내 유명 IT커뮤니티 사이트 내 자료실 게시판에서 악성코드 유포 사례를 발견해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공격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IT업계 종사자가 이용하는 국내 IT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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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랩은 최근 국내 유명 IT커뮤니티 사이트 내 자료실 게시판에서 악성코드 유포 사례를 발견해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IT업계 종사자가 이용하는 국내 IT커뮤니티 사이트의 자료실 게시판에 개발용 프로그램 소개를 위장해 게시물을 올렸다. 사용자가 게시물의 첨부파일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악성코드에 즉시 감염된다. 감염이 되어도 내려받은 프로그램이 정상 구동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감염사실을 알기 어렵다.
- 이와 같은 악성코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인터넷 상 파일 다운로드시 공식 홈페이지 이용 ▲출처를 알 수 없는 파일 실행 금지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 응용프로그램,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최신 버전 백신 사용 및 보안 패치 적용 등 보안수칙을 지켜야한다.
- 보안 기술도 많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악성코드보다 무서운 것은 안전불감증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이 보안에 대한 인지를 하지 않는 순간, 공격자에게는 너무나 쉬운 타겟이 된다. 기본 수칙만 지키면, 대부분의 상황에는 대비가 가능하니, 항상 잊지 않고 위협에 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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