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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IT 동향

IT 동향 2020.07.29

1. 유럽 진출 큰 그림 그리는 구글

 

구글, 클라우드 승부수…뉴욕-유럽 잇는 해저케이블 추진

구글 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구글이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한 승부수로 새로운 사설 해저 케이블 구축에 나선다. 7월 28일(현지시간) 구글은 미국 뉴욕에서 영국 부드, 스페인 빌바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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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구글이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한 승부수로 새로운 사설 해저 케이블 구축에 나선다. 7월 28일(현지시간) 구글은 미국 뉴욕에서 영국 부드, 스페인 빌바오로 이어지는 그라스하퍼(Grasshopper, 메뚜기) 케이블 시스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 구글은 가까운 시일 안에 스페인 마드리드에 클라우드 리전을 설치하는 등 유럽 지역 서비스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이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 관련 외신 보도의 해석이다. 구글은 앞서 15개의 사설 해저 케이블 구축 투자를 밝힌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에서 이스라엘을 거쳐 이탈리아로 이어지는 ‘블루-라만’ 케이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 뉴욕에서 유럽을 잇는 해저케이블을 사기업이 놓는다니.. 이제 구글이 왠만한 국가보다 힘이 있지 않을까 싶다. 비용은 어마어마하겠지만, 미래를 생각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구글 입장에서는 남는 장사가 될 수도 있겠다. 클라우드를 비롯한 데이터 관련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텐데.. 구글은 그 수요를 쳐낼 준비를 하고 있다.

 

2. 라이더는 점점 더 늘어날 것

 

배달라이더들 “노동부에 노조설립신고 제출하겠다”

배달라이더들이 노동부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한다. 29일 라이더유니온(이하 유니온)은 오는 30일 서울고용노동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랫폼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보장을 위해 노동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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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라이더들이 노동부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한다. 29일 라이더유니온(이하 유니온)은 오는 30일 서울고용노동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랫폼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보장을 위해 노동부가 조속히 신고필증을 교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 유니온은 “노동법률가들은 (배민)커넥터와 같은 플랫폼노동자들은 경제적·조직적으로 종속된 채 일하고 있으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단결활동의 보장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도 플랫폼노동자가 법적으로 노동자냐 아니냐의 문제를 떠나 노동3권은 기본적 권리로 보장되고 있는 추세임에도, 우리나라 플랫폼사 입장은 요지부동이다”라고 비판했다.

- 앞으로 라이더는 계속해서 늘어날 거다. 사이즈가 커지면 그만큼 관련 영향력도 세지고, 관련 법에 대한 목소리도 커질 거다. 노조 설립은 아마 그 시작이 아닌가 싶다. 이런 흐름에 맞춰 어떤 관련 사업이 성장할지, 어떤 법적인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다.

 

3. 싸고, 편하고, 믿을 수 있다면야

 

"4년 후, 넷 중 한명 온라인으로 휴대폰 산다"

2024년에는 전 세계 휴대폰 판매의 26%가 온라인 유통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글로벌 휴대폰 온라인 판매 비중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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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에는 전 세계 휴대폰 판매의 26%가 온라인 유통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글로벌 휴대폰 온라인 판매 비중이 2024년에는 26%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당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인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2~3년간 휴대폰의 온라인 판매 비중은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나, 올 1분기 들어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오프라인 소비가 제한되면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의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 비중은 14%에 불과했지만, 올 1분기에는 17%로 증가했다. 중국은 지난해 25%에서 올 1분기 30%까지 온라인 판매 비중이 증가했다. 반면, 올해 국내 온라인 판매 비중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13%일 것으로 예상됐다.

- 나도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을 온라인으로 구매했다. 근데 좀 낯선 방법이다보니, 정말 이렇게 해서 구매가 되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온라인으로 구매를 한 뒤, 사원이 직접 와서 제품을 전달하고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는 식으로 진행이 됐는데, 더 편해지면 아예 비대면으로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도 있을 거다. 아마 다음 휴대폰도 비대면으로 바꿀 것 같은데, 그동안 과정이 얼마나 편해졌는지 체험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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