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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IT 동향

IT 동향 2020.08.06

1. 갤럭시언팩

 

급차이 확실한 ‘갤럭시노트20’ 2종

일반과 울트라 모델의 확실한 선 나누기

www.bloter.net

- ‘갤럭시노트20’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5일 밤 11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열고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갤럭시노트20에서 눈에 띄는 점은 확실한 급 나누기다. 일반 모델과 울트라 모델 2종으로 출시되는 갤럭시노트20은 많은 부분에서 두 모델 간 차이를 뒀다.

- 삼성전자 역시 두 모델의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갤럭시노트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업계 최고의 성능을 탑재했으며, 갤럭시노트20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노트 경험으로 효율적인 업무와 여가 생활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라고 설명했다.

- 더 많은 기능과 성능을 원한다면 울트라 모델로 가면 될 것이고,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면 일반 모델로 가면 되겠다. 스마트폰이 시간이 지날 수록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고 더 올라가는 것 같다. 폴드로 가면 여기에서 더 비싸진다. 그만큼 성능이 좋아져서 그런 것이겠지만, 기술은 발전하는데 가격은 더 올라가기만 해서 좀 아쉽다. 뭐 플래그쉽으로 내세우는 폰이니까 어쩔 수 없지..

 

2. 기술 독립 가능할까

 

화웨이, 미국 기술 완전 배제 '난니완' 프로젝트 가동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제재에 맞서 중일전쟁 시기 항일 전투정신을 되새기며 내부적으로 미국 기술을 0%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노트북PC와 TV 제품 라인이 프로...

zdnet.co.kr

-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제재에 맞서 중일전쟁 시기 항일 전투정신을 되새기며 내부적으로 미국 기술을 0%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노트북PC와 TV 제품 라인이 프로젝트의 첫 과제다. 5일 C114 등 중국 언론을 종합하면 중국 화웨이는 미국 기술이 들어간 상품을 배제하는 '난니완(南泥湾)'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 중국에서 '난니완 정신(spirit of Nanniwan)'은 항일전쟁 기간 산시성 시안시 난니완에서 황무지를 개척해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자급했던 팔로군의 정신을 의미한다. 팔로군은 일본군과 싸운 공산당 주력 부대 중 하나다. 미국 정부의 제재로 자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세에 침공에 비유해 전투적인 자세로 자급자족을 통해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단 의미가 담긴 셈이다.

- TV 분야에서는 어느정도 자립을 했다고 자평하는데, 문제는 노트북 분야다. MS 윈도우 OS와 인텔 프로세서에 버금가는 성능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까? 두 회사 모두 PC 업계에서는 거의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는 기술이고,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 만약 화웨이가 단기간에 이에 버금가는 기술을 개발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은 것 같다. 여러모로 화웨이에게 쉽지 않은 요즘이다.

 

3. 콘텐츠의 힘

 

디즈니 OTT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6천만 돌파

월트디즈니의 OTT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구독자 6천5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가 전했다. 밥 차펙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6월 27일 마감한 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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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트디즈니의 OTT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구독자 6천5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가 전했다. 밥 차펙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6월 27일 마감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우리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가 보유한 자체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국 등지에서 호응을 얻었으며, 올 4월 5천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두달여만에 1천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추가로 확보했는데, 여기에는 인도 시장 진출과 미국 내 버라이즌의 프로모션이 더해진 덕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 한 짤방이 생각난다. 디즈니의 상징인 미키마우스가 타노스의 건틀릿을 끼고 있고, 거기엔 마블, 픽사, 20세기 폭스, 스타워즈 등 굵직한 컨텐츠 회사의 로고가 박혀있다. 디즈니가 자체 컨텐츠 만으로도 OTT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이유인 것이다. 다양한 팬을 보유한 콘텐츠의 판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객이 몰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디즈니 콘텐츠가 갖고 있는 힘이 어느정도인지 새삼 체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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