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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IT 동향

IT 동향 2020.08.22

좀 늦게 시작하는 하루

1. 블록체인 상식 3 : 구입, 관리, 판매

 

[슬기로운 코인생활③] 토큰 구입과 관리, 판매까지

본 기획은 블록체인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입문자용 ‘토큰 이코노미’에 대해 다룹니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독려하고, 올바른 사용 지침을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생태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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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은 주식처럼 수요와 공급에 따라 수시로 가격이 변합니다. 따라서 특정 자산을 구입하려면 그 시각 시세에 맞춰서, 혹은 원하는 가격과 개수를 지정해두고 ‘매수’ 주문을 넣어야 합니다. 거래소에 따라 다양한 편의주문 옵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현재 시장가에 맞춰서 충전한 원화 한도 내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시세가 원하는 가격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주문해주는 기능 등이 있죠.

- 코인은 다양한 경우의 수로 가격이 급변합니다. 주식과 달리 24시간 거래가 이뤄지므로 계속 감시할 수도 없습니다. 입문자일수록 철저한 계획 아래, 원하는 가격에 예정한 수량만 구입하는 지정가 매수로 시작하길 권합니다. 차트상에서 단기간에 가격이 널뛰고 있는 코인도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또 무엇보다 애초에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사전조사를 거친 뒤,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요.

- 코인 거래에 필요한 이런 저런 팁들이다. 궁금한 시장이기도 하고, 나중에 돈이 좀 생기면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리 큰 돈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지금 시작했다가는 괜히 마음이 뜰 것 같아서 나중으로 미뤄본다.. 

 

2. 블록체인 상식 4 : 지갑, 스테이킹

 

[슬기로운 코인생활④] 지갑, 혹은 스테이킹 활용하기

본 기획은 블록체인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입문자용 ‘토큰 이코노미’에 대해 다룹니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독려하고, 올바른 사용 지침을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생태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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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지갑은 성격에 따라 두 종류로 구분합니다. ‘핫월렛(Hot Wallet)’과 ‘콜드월렛(Cold Wallet)’인데요. 쉽게 말해 인터넷에 연결해 두고 쓰는가, 아닌가의 차이입니다. 가상자산을 다루는 것이니 당연히 인터넷에 연결된 핫월렛이 쓰기엔 더 편하겠죠? 대신 보안은 네트워크와 철저히 고립된 콜드월렛 대비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편의성=거래소>핫월렛>콜드월렛, 보안성=콜드월렛>핫월렛>거래소인 셈입니다. 지갑이 생성되면 거래소에 보관해둔 내 자산을 지갑으로 입금하거나, 다시 거래소 계좌로 보내거나, 다른 지갑으로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입금 주소는 지갑 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주소는 대개 ‘hx555aab…ffc’처럼 길고 복잡한 문자열로 이뤄져 있으므로 외우는 건 사실상 어렵고, 복사-붙여넣기를 하게 되죠.

- 지갑 이용자 중에서 자산의 장기보유를 고려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테이킹(Staking) 서비스 활용도 고려해봄 직합니다. 스테이킹은 일종의 코인판 ‘정기예금’ 입니다. 간단히 설명해 메인넷을 운영하는 대표자들(지역구 국회의원과 비슷한, PoS/DPos 방식 기반의 프로젝트에만 존재)에게 자신이 보유한 자산을 지정된 기간 동안 위임하면, 기여도에 따라 일정 비율의 코인을 이자 보상으로 되돌려 받는 서비스입니다. 은행에 돈을 넣어두면 은행은 이를 사업에 활용하고, 대가로 이자를 주는 것과 비슷하죠. 대신 한번 위임한 자산은 정해진 기간 동안 언스테이킹(출금)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스테이킹 중에 자산 가치가 급락하는 경우, 사용자는 자칫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긴데요. 서비스 이용에 앞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까닭입니다.

- 블록체인 이야기를 하면 지갑 얘기가 빠지지 않는데, 개념을 좀 더 정확하게 알게 됐다. 몰랐던 개념인 스테이킹에 대해서도 알아간다. 근데 내용을 읽다보면 참 부실한 부분이 많다. 코인을 보낼 때 잘못된 코드로 송금해도 받을 수 없다던지, 스테이킹을 할 때 한번 넣으면 그 기간 안에는 절대 뺄 수 없다던지.. 아직 손볼게 많은 시장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온다. 그래도 미리미리 공부해둬야지.

 

3. 블록체인 상식 5 : 투기가 아닌 투자를

 

[슬기로운 코인생활⑤] 치킨값 벌 때가 행복하다

본 기획은 블록체인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입문자용 ‘토큰 이코노미’에 대해 다룹니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독려하고, 올바른 사용 지침을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생태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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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투자가 주식보다 위험한 건 ‘제동장치’가 없다는 점입니다. 주식은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당일 상한가와 하한가가 30%로 정해져 있습니다. 정규 거래가 가능한 시간도 제한돼 있죠. 기업과 주식 거래자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반면, 가상자산 거래에는 이런 관리 및 규제가 없습니다. 장은 24시간 열려 있으며, 한번 추락하는 가격에 투자자가 디딜 바닥은 없습니다.

- 가상자산 투자도 주식처럼, 그 이상으로 많은 공부와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유의미한 수준의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이런 전문 투자자들에게 어울리는 포부이니까요. 물론 투자를 오래 해온 사람들에게도 코인판은 늘 살얼음 같습니다.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가 1500억여원을 날린 바 있습니다. 정말 투자가 필요하다면 자신이 실제 사용할 서비스 위주로 거래하되, 앞선 당부처럼 보유 자산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소액으로만 투자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하루 중 거래에 참여할 시간도 명확히 정하고 분리해야 합니다.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프로젝트 변화에 대한 최신 소식들을 정기적으로 살피는 것도 합리적인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 아직은 미성숙한 시장이지만, 점차 자리를 잡아갈 것은 분명하다. 미리미리 공부를 잘 해뒀다가, 가볍게 조금씩 시작해보고 싶다. 기사에 나온대로 내가 한 투자로 치킨값을 벌 때는 진짜 행복할 듯. 너무 욕심부리지도 말고, 충분한 준비를 통해서 투자에 참여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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