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기운이 미처 가시지 않았을 어제 저녁 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매일 같이 구부정한 자세로 노트북 화면을 7~8시간씩 쳐다보는데 눈이랑 목이 남아나겠어?'
흠.. 눈은 어쩔 수 없다. 컴퓨터를 안 볼 수는 없으니까.. 그냥 관리를 잘 하는 수 밖에..
근데 목은 어쩔 수 있다. 왜 이제서야 생각이 났는지는 모르겠으나,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노트북 받침대와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했다. 쿠팡이 하루만에 갖다주더라.
결과는 대만족. 목을 훨씬 덜 구부려서 확실히 자세가 교정이 된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도 잘 되더라.
이제 장비도 갖췄으니 더 꾸준히 해보자~ 화이팅 화이팅!
2020.7.27 자세도 교정, 컨디션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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